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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t 4 · Ch01 — 24/7 자동화 에이전트 Hermes

강의의 마지막 파트. 사람이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24/7 자율로 도는 개인 에이전트를 셋업한다. 강사가 매일 실제로 쓰는 에이전트 — Hermes — 를 처음부터 끝까지 뜰어본다.

한 줄 요약: Part 3가 *"내가 안 봐도 끝나 있다(on the loop)"*였다면, Part 4는 "내가 안 시켜도 시작돼 있다(always-on)". 정체성(SOUL·USER·AGENTS) → 코딩 자동화(이슈→PR) → 스스로 깨어나기(Cron) → 팀 확장 까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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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always-on — Human on the loop의 다음 칸

🤖 1-1. 한 칸 더 넘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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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t 3에서 Human in the loop(내가 매 단계 같이 돌다) → Human on the loop(에이전트가 돌고 나는 결과만 본다)로 옮겨다. 하지만 거긴 숨은 전제가 있었다 — "내가 시작 버튼을 누른다." Part 4는 그 마지막 한 칸을 넘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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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계 의미
Human in the loop 내가 루프 안에서 매 단계를 같이 돌다
Human on the loop "내가 안 봐도 일은 끝나 있다"
always-on "내가 안 시켜도 일이 시작돼 있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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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비서는 아침에 "오늘 뭐 할까요?"를 묻지 않는다. 이미 메일함을 정리하고 일정을 추려, **"이건 결정만 해주세요"**만 남긴다. 이 한 끗이 도구비서로 바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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🧩 1-2. Hermes가 매일 하는 일 + 셋업

내용
① 비서 업무 이메일·캘린더 관리 — 하루 2회 자동.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깨어나 봐야 할 것만 추려 보고
② 코딩 업무 GitHub 이슈로 정리해두면 하나씩 집어 작업 → PR 상태 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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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신기한 점 — 자기진화(self-evolving).

점점 내 스타일을 학습하고, 반복 패턴을 발견하면 스스로 새 스킬을 만들어 도구상자에 넣는다. 도구는 내가 기능을 더해야 늘지만, 직원은 일하면서 스스로 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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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업은 가볍다 — 거창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아니다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 Hostinger VPS   항상 켜진 서버 한 대 (노트북 X)  │
│  Discord 대화    평소 쓰는 채팅 앱에서 메시지로    │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
   takeaway → "채팅에 연결하고, 그냥 대화를 시작하라"

2. 정체성 — 도구를 직원으로 만드는 3파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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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rmes가 "스크립트"가 아니라 **"직원"**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기능이 아니라 정체성에 있다. 직원은 자기가 누구인지·누구를 위해·어떻게 일하는지를 알기에, 시키지 않은 상황에서도 판단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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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일 질문 채용 비유
SOUL.md 에이전트는 누구인가 (정체성·성격·태도) 채용 기준
USER.md 는 누구인가 (모실 사람의 프로필·선호) 상사·조직 정보
AGENTS.md 어떻게 일하는가 (일상 업무 표준 절차) 업무 매뉴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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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rmes의 SOUL.md 첫 줄 = "나를 나보다 더 잘 아는 개인 비서."

자기를 범용 챗봇이 아니라 나를 위해 더 깊이 맥락을 챙기는 존재로 믿기에 출력의 결이 달라진다. 그 약속은 **USER.md가 얼마나 잘 채워졌느냐**로 지켜진다 — 자기진화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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